facebook log 2012 4/4

October 5, 2012
일주일짜리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했다.
외국인을 위한 한국 생활 물가 조사.
한 300-400개 정도의 품목을 3개 정도의 점포에서 각각 가격을 조사하는 것.
오늘 그 아르바이트를 위해 말레이시아인에게 전화로 영어로 설명을 들었다.
영혼이 빠져나가는 줄 알았다. -_-
그러던 와중에 나보고 학생이냐고 그래서 난 주부라고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엉망진창인 내 머릿속을 거쳐 튀어나온 말은…
“아임 하우스키퍼”
….-_-
그랬더니 말레이시아인이 “호오 이 조사에 정말 적합하군요.”
….
식모살이 하는 70년대 불쌍한 시골 아이가 된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영어로 1시간 30분 동안이나 계속 설명을 들었다.
각각의 품목들과 점포에 대한 설명들 설명들 설명들
모르는것은 언제나 질문하라고 했지만
내가 질문을 하면 그녀는 알아듣지 못했다-_-
결국 나의 질문은 단어의 나열로 이루졌다-_-
토할것 같아….
마지막에 마치면서.
“이거 시간이 빠듯한데 괜찮으려나 걱정스럽다”
길래 이때다 하고는
“아 미안 나 하우스키퍼 아니고 파우스와이프임 쏘리염”
했더니 “호호 시간이 많으니 다행이네” 라고 했다.
………
엉엉 아르바이트 하기위해서 어학연수가야겠다. 나 어학연수좀 보내주셈 ㅠㅠ
October 8, 2012
영어로 업무를 한시간 반동안 설명해줘서 나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렸던 외국인을 위한 생활물가조사 아르바이트.
영어의 압박에도 이것을 하기로 한 이유는 일주일 일하면 대략 최저시급으로 한달 정도 일한 보수를 주기 때문이었다.
지난 토요일에 이마트에서 첫 조사를 했는데 정말 죽을 뻔 했다. 조사를 조사표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하려면 이마트를 20바퀴를 돌아야 하고, 이마트의 동선대로 조사 하자니 빠트린 품목이 있을까봐 걱정이 되었다. 처음이니 순서대로 하면서 아침 열시부터 오후 다섯시까지 이마트를 빙글빙글 돌았다.
대동한 손군은 짜증이 치밀었지만 애써 참고는 있지만 짜증이 나고있음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나는 편두통이 시작되었다. 결국 끝나고 밥먹고 돌아오다가 먹은것 토하고 엄청난 편두통으로 일요일 내내 앓아 누움.
오늘은 월요일. 부산의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백화점으로 간다. 돈은 소중하니까…. 왜 백화점 따윌 세계 최대 규모로 지은 것인가! 여길 돌아다닐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토할 것 같다 ㅠㅠ
October 8, 2012
조사중에 발견한 호전적인 멕시코의 데킬라 사우자골드.
사용자 삽입 이미지
October 9, 2012
부산의 모 백화점 화장실.
그래서 휴지를 변기에 넣으라는 거냐 말라는 거냐
사용자 삽입 이미지
October 12, 2012
역시 세상에 을이 갑에게 용역을 제공하고 댓가를 받는 경우, 노동량 보다 적게 받는 경우는 흔하지만 후하게 받는 경우는 거의 없다.
일주일 일하고 최저시급 한달(주40시간 노동 기준) 일한 돈을 받는 이 아르바이트는, 약 1400개의 가격을 온/오프라인으로 조사해야 하는 건데, 단순하게는 식재료나 옷가격에서부터, 클럽-_-이나 자동차 구입과 그에 따른 등록비, 보험료 까지 다양한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 가격뿐 아니라 해당 품목을 살 수 있는 점포에 대한 정보, 그 점포를 선택한 이유 등을 영어로 간단히 적어주기까지 해야하는 귀찮은 일도 해야하고, 지정된 품목이 없는 경우 대체품목 선정과 그 이유도 적어줘야한다.
해 보니 이걸 일주일 안에 다 해내려면, 적어도 3-4명이서 함께 조사, 작성하고 돈을 나눠가져야 하는데, 그러면 일주일간 최저시급으로 일한 금액보다 약간 많은 돈을 갖게 되니, 결국 큰 금액을 받지는 못하는 것이다.
나는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_-를 실현하지 않고 이것을 혼자서 해내려니(이 지역에 일자리를 나누고 싶어도 아는 사람도 없고-_-) 지금 거의 죽어가고 있다. 어제는 밤을 샜더니 오늘 낮에는 계속 컴퓨터 앞에 앉아서 졸고, 졸다가 불편해서 방바닥에 내려가서 자고, 자다가 추워서 침대에 들어가서 자고 정신을 못차리다가 밤이 되어서야 다시 씻고 심기일전하려는데…. 과연 다 할수 있을까?
기한은 내일(금) 오후 4시까지다. 엉엉엉.
9월 초는 이사로 정신이 없고, 중순은 취업 실패로 의욕상실 잉여생활, 월말은 민족의 대재앙 추석 스트레스로 폐인생활하다가, 10월이 되어 추석 연휴 끝나고 바로 이 일을 하고 있으니 집안꼴은 대략 아수라장. 컨디션도 엉망진창. 계속 편두통때문에 진통제로 버티고 있다. 아아… 사실 이게 아니어도 해야 할 일이 있는데 말이다.
October 15, 2012
아아 나는 결국 이 일을 기한내에 끝내지 못했다. 애초에 아무리 생각해도 이 일은 시간내에 할 수 없는 일이었다. -_-
밤새 후달후달 후달리고 다음날 오후 3시까지 덜덜덜 하다가 기한을 1시간 남겨두고 전화(아, 한국 지사로 했으므로 한국어로-_-) 해서 죄송합니다 굽신굽신 했더니 ‘어머 시간이 너무 부족했죠? 월요일 정오까지 주세요’ 라고 했다.
갑자기 무려 5년 전, 매우 익숙했던, 과제를 기한 내에 못해서 죄송합니다 어쩌고 저쩌고 하던 학생의 모습이 떠올랐다.
학교를 다니던 시절은, 생각하면 학업이건, 내 생활이건, 혹은 다른 활동이건, 참 아쉬움이 많다. 잘 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물론 즐거움도 있고 얻은 것도 있지만, 그 생각이 가장 크다. 아쉽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진 않다. 그렇다고 더 잘 할 자신이, 아직도 없기 때문이다. 그게 최선이어서가 아니라, 내가 여전히 제자리이기 때문일거다. 아마도.
사진은, 조사하던 파일 정리하다가 나온 나의 비굴한 자세. -_-
사진만 1200장을 찍었고, 사진촬영을 못한 물품들을 생각하면… 지긋지긋하다. 오늘밤에 다 끝내야 한다. 1/3~1/4 정도가 남아있다. 흑흑흑.
사용자 삽입 이미지
October 16, 2012
이박삼일동안 한시간 반 잤음. 돈은 위대하다. 단순히 돈때문이 아니라 그냥 나의 개인적인 인정투쟁이랄까… 그런 문제도 있지만. 아무튼 이제 좀 자야겠다. 결과물을 보고 또 뭐 요구가 있겠지…
October 19, 2012
2007년 민주노동당 경선에서 나는 권영길 지지자가 아니었다. 하지만 민주노동당 당원으로서 이렇게 말했다. 적어도 진보정당이라면, 제 당원들에게 ‘그래도’ 권영길이 아니라 ‘그래서’ 권영길을 투표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하는게 아니냐고. 지금은 그 조차도 배 불렀던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나는 이번 대선에서 무효표를 낼 것을 고민하고있다. 그러나 무효표를 낸다면, 그러므로 누군가를 나의 정치적 욕구의 대리자로 삼지 못하겠음을 표현하게 된다면, 비록 아무도 알아주지 않더라도,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하더라도, 히키코모리 백수의 일기장 낙서에 불과할 뿐이더라도, 한번 쯤은, 내가 왜 당신들을 선택하지 않는지를 설명은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쓸쓸하다. — at 온천천.
October 22, 2012
꾹꾹이 명인 삐약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October 24, 2012
부산은 왜 강변에 편의점을 마련하지 않았을까. 사실 편의점 뿐 아니라 벤치 같은 공간도 부족하고… 수영강이나 온천천이나 한강처럼 강 주변에 범람원이 발달하지 않아서 좁은 상태로 도시가 개발되었고 그 사이에 산책로나 자전거도로를 만들었기 때문일까. 뭐 그냥 나의 생각일 뿐이다. 컨테이너 하나 놓고 편의점 주인 하면 망하려나. 사업의 달인 파산 백사장으로 불리우게 되려나. 아아. 백수인 생활이 우울우울해서 자전거타고 나오니 한가로운 삶이 좋긴 한데, 집에 들어가면 다시 초조하고 우울해진단 말이지… — at 수영강.
사용자 삽입 이미지
October 29, 2012
나는 현재 당적이 없다.
그렇다고 해서 진보정당이라는 정당에 관심이 없는것도 아니고, 잘 안되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다. 통합진보당과 진보정의당은 한숨과 함께 속이 터져하며 바라보고 있고, 진보신당은 걱정스러워 하며 바라보고 있다.
서른이 지나간다.
서른의 나는 두번 전입신고를 했고 백번이 넘는 식사를 준비했으며 한번의 이력서를 쓰고 한번의 면접에서 떨어졌다. 몇 권의 책과 몇십권의 만화를 읽었고, 긴 글은 거의 하나도 쓰지 못했다.
시간을 너무 많이 낭비해왔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그렇다.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겠다.
October 30, 2012
광안리에 가보려고 했는데 자전거도로가 왠지 심심해서 인도+차도로 왔더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힘들어서 이제야 도착. 아 어떻게 돌아가지. 이제 춥고 배고픈데… — at 부산광안리.
사용자 삽입 이미지
October 31, 2012
젤리빈 우걱우걱
November 1, 2012
사용자 삽입 이미지
November 5, 2012
진은영, 서른살
어두운 복도 끝에서 괘종시계 치는 소리
1시와 2시 사이에도
11시와 12시 사이에도
똑같이 한 번만 울리는 것
그것은 뜻하지 않은 환기, 소득 없는 각성
몇 시와 몇 시의 중간 지대를 지나고 있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단지 무언가의 절반만큼 네가 왔다는 것
돌아가든 나아가든 모든 것은 너의 결정에 달렸다는 듯
지금부터 저지른 악덕은
죽을 때까지 기억난다
November 7, 2012
아… 아는 사람들은 아는, 어디서 많이 본 수사가 여기에…. 군자산의 미생-_- http://t.co/oJxVnH1S
November 9, 2012
투표시간 연장 이야기에서 갑자기 생각난게,
2007년 여름에 졸업하고 나서 늦가을에 두달정도, 뭘 해보겠답시고 학원을 다녔었다.
뭐 두달 하고 때려치웠지만.
아무튼 학원에서 월요일 수업이 나랑 수강생이 딱 1명 더 있는 그런 좀 망한;; 개인과외 느낌의 수업이었는데
12월 10일에 내가 질문했다.
나 : 다음주에도 수업 하나요?
강사 : 당연하죠. 수험생이 그런게 어딨습니까? 다음주에도 하고, 그 다음주에도 수업합니다.
다른수강생 : 근데 다음주랑 그 다음주에 뭐가 있나요?
강사, 나 : ……..
강사 : 다음주 월요일은 대선일이고, 그 다음주 월요일은 크리스마스이브입니다.
다른 수강생처럼 살아야 되는건가보다, 하고 나는 때려치웠다. -_-
…글을 수정했음. 손군이 이해가 안된대서.
November 9, 2012
잠자는 나와 잠자는 일루 헐헐
사용자 삽입 이미지
November 12, 2012
요즘 자꾸 넘어진다. 지전거타다가. 벌써 이삼주새 두번이나. 둘 다 제법 크게 넘어져서 찰과상 타박상에 옷도 찢어지고… 왜이런걸까. 자전거는 손군이 타보더니 이상 없는 것 같다고 한다. 그럼 내가 문젠데 뭐가 문젠거지… 손군은 병원에 가보라는데 왠지 건강염려증 환자같아 보일까봐 그러고 싶진 않다. 아무튼 당분간 차도로 다니지 말아야겠다. 차도에서는 속도를 내기 마련이고 그러다 넘어지면 큰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니… 아무튼 그래서 온몸이 만신창이다. 학대당한 것 같다. -_-
November 14, 2012
잠자는 자세에서 드러나는 둘의 성격차이-_- 일루도 잠자는 자세가 몇가지가 있는데 저런 괴상망칙한 자세론 절대 자지 않는다.
난 이제 고양이얘기 말곤 할 얘기가 없는걸까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November 27, 2012
스팀에서 세일하기에 문명 5를 샀다. 나이 서른에 우린… 폐인의 한길로 간다.
December 1, 2012
지난 목요일 좀 중요한 일이 있어서 손군과 상의해야하는데 손군이 술먹고 새벽두시에 만취해서 들어옴. 나는 빡침. 손군에게 사죄의 기회를 주기 위해 이 음식의 레시피를 던져주고 대령하라고 요구. 김장김치와 함께 우걱우걱. 맛있다. 만들기가 어렵진 않은데 좀 귀찮긴 하니 남을 시켜서 먹어보도록 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December 7, 2012
부산도 눈이 오다니…. — at 사상 시외버스 터미널.
사용자 삽입 이미지
December 14, 2012
브로콜리짜응!
사용자 삽입 이미지
December 19, 2012
밤 아니 새벽이다. 술도 먹고 약도 먹었다. 오늘 밤이 기대와 설렘인 자들에겐 축하와 부러움을 보낸다. 나에겐 칼도, 경도 없다. 할 수 있는 일도 가진것도 없다. 난 이미 망했으니까, 어떤 일이 일어나도 놀라거나 기대하지 않을, 강퍅한 마음밖엔 아무것도 없다.
December 19, 2012
더럽혀진 기분이다
December 19, 2012
고작 이 작은 한반도 남쪽의 땅떵어리의 대통령을 선출하는게 뭐가 그리 애닯고 중요하단 말인가! 넓은 안목으로 세계를 정복하는 호연지기를 길러야지. -with CIVILIZATION V
사용자 삽입 이미지
December 19, 2012
손군은 티비앞에서 술먹으며 욕 시전중. 나는 문명이 망해서 묵묵히 앨범아트 정리중
http://www.youtube.com/watch?v=KFlzP0t6HbU
December 19, 2012
이게 다 저장되버렸다.
안 될 놈은 뭘 해도 안 된다더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December 20, 2012
더욱 좌경화되어야겠다.
December 20, 2012
“(전략)
내 나라 하늘은
곱기가 지랄이다.”
– 최인훈, 1960(1999년판), 광장, 문학과 지성사, p96.
December 21, 2012
친구들의 그룹에 올렸던 글을 좀 정리해서 다시 올려본다.
지난 주말에 감기에 걸린게 아직 낫지않아 계속 열이 오르락 내리락 한다. 낮에 낮잠을 잤는데 너무 끔찍한 꿈을 꿨다. 차마 이야기를 할 수 없을만큼, 유혈이 낭자했고 그 내용이 너무 직선적으로, 절망적이었다. 자다가 깜짝 놀라서 벌떡 일어났다가 ‘아 꿈이구나’ 하고 다시 잠이 들었다.
난 원래 좀 비관론자라서, 그리고 개혁적 우파들에게 별로 기대하지 않아서, 별 영향이 없겠거니 했는데 역시 뭔가 좀 우울하고 힘들다. 87년 체제의 몰락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게 되었고, 이 상황이 단지 5년후를 기약 할 것이 아니라 최소 20년은 갈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고지를 정복하고 빼앗기고 탈환하는 그런 전투가 아니라, 그러니까 이제는, 어느 한 쪽이 없어질 때 까지 계속 되는 지루하고 그리고 끝이 보이지 않는, 고사할 때 까지 계속되는 전쟁에 돌입한 느낌이다.
20년이라면, 난 어떤 50대가 되어있을까. 장담할 수 없는 미래가 불안하고, 불안해 할 뿐 무엇을 하지 못하는 내가 좀 싫다.
며칠 전 작고한 고 이재영 전 진보신당 정책위의장은 그가 말한 대로, ‘암흑속으로 돌진’했다. 그렇게, 가야하겠지만 나는 좀 춥고 무섭다.
December 21, 2012
지난밤에도 악몽을 꿨다. 꿈의 내용이 너무 험해서 나 자신이 좀 걱정스러울 정도다. 보통 이런 꿈을 꾸고나면 자고 일어났더니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라던가, 땀에 흠뻑 젖어서 깨어났다… 라고 하겠지만 나는 깨어나 보니 침을 엄청 많이 흘리고 있었다. -_- 아 베갯잇 며칠전에 빨았는데…
December 23, 2012
넥서스7!
사용자 삽입 이미지
December 26, 2012
넥서스 7소감
디스플레이 색감이 좀 너무 색이 바래보이는 것은 사실. 특히나 전화기는 아몰레드인 갤3이다 보니 더욱 적응이 안되긴 함.
사이즈는 딱 좋다. 일반적인 만화책 사이즈. 한손으로든 양손으로든 쥐고 사용하기에 편함. 만화책 스캔본, 이북 보기에도 아주 좋고 pdf논문 등도 볼만 한데, 약간 눈이 나빠질것 같기도 함. 하지만 그럴 땐 가로모드로 보면 된다! 내가 주력으로 생각한 용도가 이거라서 이점에서 대만족.
갤럭시3이랑비교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움직임이 아주 빠릿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홈화면에서 이동이라든지 할때…
게임은 안해봤음.
이거 만지다가 갤3 만지면 갑자기 장난감 만지는 기분이 듬.
이거 들고 밖에안나가 봐서 정확힌 모르겠지만 배터리도 나쁘지 않은편. 다음달쯤엔 들고 다닐 일이 생길듯.
롯데마트에서 정발품을 사서 wifi용인데, 사실 밖에서 쓸걸 고려하면 해외용 3g를 구하는게 나았으려나 하는 아쉬움이 약간 있지만, 뭐, 괜찮겠지.
그리고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고싶음! 허허허허…
아무튼 레퍼런스의 장점이란게 있으니… 가격도 싸고…
만약 뭐 본격 삶의 변화가 생기면 쓰던 갤3을 부모님 드리고 넥4를구매할까 하는 고민도 있다.
결론 : 뷰어로 쓴다면 넥7 사라 두번 사라
December 27, 2012
http://www.facebook.com/photo.php?fbid=449777511755269&set=a.103507753048915.5724.100001690720860&type=1
<오늘도 노동자의 부고를 들었다…>
燒而凍死
불때는 사람이 얼어죽고
炊而餓死
밥하는 사람이 굶어죽네
何處火飯
어디에 밥과 불이 있는가
哭而無淚
울어도 눈물이 흐르지 않네
December 28, 2012
잠들기 전 침대위의 2인(사진의 1인+나) 2묘
이럴 때 가끔 가족같은 느낌이 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December 29, 2012
블루투스 키보드 주문한게 와서 탁자에 쌓인 쓰레기를 치우고 설정샷. 좋군.
사용자 삽입 이미지
December 31, 2012
개인적인 신상문제가 마무리가 안 되어서 그런건지, 그다지 뭐, 세밑인지 아닌지 뭐 그냥 그렇다. 그런데 매 년 그랬던 것 같다. 내가 그렇지 뭐. 쩝.

“facebook log 2012 4/4”에 대한 2개의 댓글

  1. 만들기가 어렵진 않은데 좀 귀찮긴 하니 남을 시켜서 먹어보도록 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